캠핑일기

[캠핑] 가평 개울가오토캠핑장~ 물놀이는 힘들어요~ㅋㅋ

애찡 2021. 8. 16. 11:27

안녕하세요 아싸입니다~ ^^

 

리빙쉘텐트를 사고 간 첫 캠핑을 올려본니다~

코로나 단계가 이정도로까지 높지않았던 올해 6월초입니다..

오토캠핑장도 처음 가본 첫 캠핑이라고 보면 될거같아요

 

토요일 늦은 출발은 ㅠㅠ 막힘의 연속~

다들 놀러들 가나봐요.. ㅠㅠ

부천에서 가평까지 3시간이 넘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ㅠㅠ

허리가 안좋아서 좀 힘들기도 했지만.. 그래도 기대에 부풀어 출발~ 고고 ^^

역시나 빈속으로 출발해서 허기짐을 못참고 가평카페에서 빵과 커피를 테이크아웃~
카페인충전~ 빵은 순삭해서 못찍었어요~ㅋㅋ
높은 담과 펜스가 좀 아쉽지만 안전을 위해.. 근데 선반역할을 톡톡히 해주어 만족한 담이에요~ ㅋㅋ
첫 피칭치고는 후딱 친듯 ㅋㅋ 전 힘이 없어서 잡아주는 역활만 했어요~ㅋㅋ
개울가이긴하지만 물놀이는 좀 힘들어요 ㅋㅋ 건너편 캠핑장은 바로 내려갈수있어서 물놀이 가능
인스턴트 커피만 먹다가 ㅋㅋㅋ 드립커피장비 이번에 장만 ㅋㅋ 왠지 더 맛이가 있는듯 ㅋㅋ
이제 자연멍을 때려봅니다~ㅋㅋㅋ
담이 있어서 뷰를 좀 가리긴하지만 뭐 올려놓기좋아요~~ ㅋㅋ 고양이 몇마리가 종종 보이더라구요~
이제 먹방을 시작해야죵~ 삼겹살을 굽습니다~
왜 다 흔들렸을까요?ㅋㅋ 고기냄새에 흥분흥분~
이번엔 양갈비를 도전~
조명도 켜보와요~ㅋㅋ 주둥이가 긴걸 사야겠어요 ㅋㅋㅋ
역시 마무리는 라면이죵~ㅋㅋ
다음날 아침입니다 ㅋㅋㅋ 개울멍때리러 돌담에 올라왔어요~ㅋㅋ 벚나무에서 버찌가 잔뜩~ 봄에오면 너무 좋을거같아요~
아침겸 점심 메뉴는 버섯샤브샤브입니다~ 둘다 미나리를 너무 좋아서 ㅋㅋㅋ 잔뜩 넣을거에요~
아점먹고 ㅋㅋ 슬슬 배가 고파서 또 굽습니다 
김치도 올려요~ ㅋㅋ 
역시 또 마무리는 라면입니다~ ㅋㅋ 
어제는 먹방을 오늘은 불멍이 목적입니다
이제 불멍타임~
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~ 불멍시간입니다~

 

 

월요일 연차를 내서 2박으로 왔어요~

리빙쉘텐트로 1박은 너무 아쉽다며 ㅋㅋㅋ

왜냐면 텐트치고 밥먹고 자고 나면 다시 텐트를 접어야하는게 너무 아쉽긴해요~ㅋㅋ

그래서 리빙쉘텐트는 2박전용으로 다닐려구요~

 

캠핑을 시작한건 19년 8월 원터치텐트로 시작했는데..

코로나가 터지고 점점 관심이 간건 사실이에요..^^

 

어렸을땐  왜 가냐 캠핑을~ 그 고생을 하러~ ㅋㅋ

아하하하하하 ㅋㅋ 이제 저도 나이가 들었나봅니다..

고생은 하지만 이런게 재밌네요.. ㅋㅋ 

실은 지인분이 힘든건 다합니다만, 그 지인분께 잘할려구요~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