캠핑일기

[캠핑] 2019년 코로나전 실미유원지 노지캠핑 추억 ㅠㅠ

애찡 2021. 8. 24. 15:04

안녕하세요 아싸입니다~ ^^

코로나 4단계가 한달넘게 진행중인 요즘..
코로나가 없었던 그 시절의 소중함을 매일 매일 깨닫고있답니다 ㅠㅠ
그 봄날 미세먼지 중국황사에도 마스크를 쓰지않고 당당하게 다녔지만,
이젠 정말 마스크없는 생활이란 있을수가 없게된게 정말 말도 안되게.. 슬프네요 ㅠㅠ

지금은 노지캠핑을 가고싶어도 코로나때문에 못가는 실미유원지 노지캠핑을 추억해봅니다~
19년 7월초 무더위가 오기전입니다~ 하늘이 너무 예뻐서 다시봐도 좋네요~

하늘 너무 이쁘네요.. ㅠㅠ
요새는 들고다니지 않는 콜맨여름텐트와 타프로 뚝딱 설치 ㅋㅋㅋ
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네요~ ㅋㅋㅋ
친구커플과 다녀왔어요~ 친구텐트 도와주는중 ㅋㅋㅋ
저는 그냥 멍때리는중입니다 ㅋㅋㅋ
텐트를 쳤으면 이제 배를 채워야겠죠~ ㅋㅋㅋ 삼겹살을 굽습니다~
어두워지니 조명도 켜봅니다~
노을이 너무이뻤는데 ㅠㅠ 똥손이라 ㅋㅋㅋ
본격적인 불멍을 시작해봅니다~
이제 조용히 마무리~
ㅋㅋㅋ 분위기좀 내볼려고 사온 술~ ㅋㅋ 크~ 맛나요
다음날 아침 구름이 잔뜩이네요..ㅋㅋㅋ 비가 올지 모르니 후딱 정리를 ㅋㅋ
후딱 정리하고 집에 와서~ 맥주로 마무리~ ^^



처음시작하게된 원터치 다음으로 산 콜맨 중고텐트 ㅋㅋㅋㅋㅋ
코로나가 터질줄 모르고 시작해서 자주 다닐려고 장비충이 되어갔네요~

2019년 기준 실미유원지는 오토캠핑장이 아니여서 일찍 가면 좋은자리를 차지할수있어요~
그러므로 입실 퇴실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~~ 예약 시간제한이 없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ㅋㅋㅋ
화장실도 잘되어있고, 개수대도 있어서 노지캠핑이지만 꽤 잘되어있답니다~

유원지 안쪽에는 식당도 꽤 있어서 관광객도 꽤 많아요~
그리고 실미유원지 앞에 실미도는 물빠지는 타이밍만 잘 만나면 건너갔다올수도 있답니다~
물이 빠지는 그 타이밍에는 조개도 주울수 있다능 ㅋㅋ
그래서 가족단위가 꽤 많아요~ 시끄럽긴해도... ㅋㅋ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^^

무료는 아니구요 주차비와 캠핑시 비용 결재하셔야해요~

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또 가고싶은 노지캠핑장입니다~